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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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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낙농 육우 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당진 지역내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출하한후 도체등급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은 생산 농가다.

 

지원 금액은 총8600만원이며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원이며 예산 범위내에서 한도액 조정이 가능하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로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젖소로 키우지만 수송아지는 사육해 한우보다 30~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육우 가격은 전년 대비 14.8% 하락하고 사육비는 상승해 육우 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육 수요는 전년 대비 10.6% 하락하며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우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을 통해 육우 사육 농가의 사육 의지를 키우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수 있는 고품질 육우를 생산해 낙농 육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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