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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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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우한 폐렴 감염증 등으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요양센터의 목욕서비스를 받을수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목욕 설비를 갖춘 이동목욕 차량을 새롭게 구입하고 요양보호사 자격 등을 갖춘 담당 직원을 충원하는 등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목욕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사전 방문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이동목욕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목욕서비스와 함께 혈압과 체온 등 기초건강점검을 받을수 있는 통합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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