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등의 유휴공간에 태양광과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총사업비 32억8000만원을 투입해 11개 읍면동 지역에 태양광 320개소(1035kW), 태양열 1개소(120㎡), 지열 31개소(542.5kW)의 신재생에너지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화석연료 대체효과 526석유환산톤(toe), 탄소 저감효과 436 탄소톤(TC), 나무 7만7960그루를 심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 공주시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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