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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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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2030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최근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인을 비롯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EM) 500ml와 친환경 장바구니 300여개를 배부하며 생활속 유용 미생물 활용과 농약 안전 사용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수 있도록 힘썼다. 

 

또 생활속 유용 미생물 활용 설문조사 결과 참여 시민 90% 이상이 생활속 유용 미생물 활용도를 알고 있고 앞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 답하는 등 유용 미생물 확대 공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축사 악취제거, 일상생활속 행주와 도마 세척, 옷과 신발 세탁 등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탄소 저감에 효과적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우성면과 이인면에 있는 유용 미생물 배양실에서 무료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령 희망자는 직접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유용 미생물의 내실 있는 공급과 지속적인 농약 안전 사용 준수 홍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유용 미생물 확대 공급을 통해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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