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키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과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치 않고 한걸음 더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시민이 만족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