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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2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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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최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한 폐렴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 계절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일상 방역 수칙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손 씻기로 외출 전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경우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수 있다. 

 

또 기침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실시 등의 생활 방역 준수가 중요하다. 

 

계절성 감염병과 함께 최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발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해충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끝난 직후 해외에 다녀오는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빈대 관리 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병원 진료, 침대 모서리 또는 매트리스 확인후 스팀 고열 분사, 청소기를 이용한 살충제 처리, 귀가 전 옷 털기 등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현재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우한 폐렴 감염증 재유행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상속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종감염병과 해충 등의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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