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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0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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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더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과 조치사항 등을 세밀히 안내해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과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과 보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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