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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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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의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최우수기관으로 6회, 우수기관으로 4회 선정됐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에너지절약 시책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와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실적과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 동안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에너지지킴이 운영,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와 고효율 녹색제품 우선구매 등 에너지이용합리화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키 위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0회 해미읍성 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충남도, 도시가스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운산면 소재지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신규사업 발굴과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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