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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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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일원에서 산불대비 초동 진화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주의보와 초속 15㎧의 강풍 등 산불 진화에 어려운 악조건속에서 산림 연접 논에서 농업부산물 소각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봉곡사 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12개 관계부서와 충남도,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 등 8개 유관기관 100여명과 산불지휘차 2대, 소방차 2대, 충남도 임차헬기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 확산 상황을 분석해 진화장비, 인력배치,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임차헬기 등을 이용한 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긴밀한 유관기관 공조 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할수 있었으며 산불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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