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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9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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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600년 이상된 고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고성문화축제로의 변화에 성공해 총25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10월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에 각각 선정된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며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남권을 넘어 세계적인 고성문화축제로 도약할수 있도록 지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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