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 기타 장애인관련시설 1개소 등 총1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 종사자 인사와 급여 관리 적정성, 후원금 운용, 폭력 예방 등 장애인 인권 분야,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보완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보조금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에 거주커나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서비스에 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으며 철저한 지도 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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