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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1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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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경귀 시장은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올해는 청렴도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는 기적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게 청렴 1등급 도시를 선언한바 있으며 올해 열심히 일한 것을 시민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마지막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는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중앙정부의 다양한 암행 감찰이 많으며 불의의 사고가 나면 청렴도 평가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니 그런 일이 없도록 1년의 노력이 온전히 평가 받을수 있도록 잘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각종 인허가 수요가 많아서 이과정에서 접촉한 분들의 설문조사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수 없으며 객관적인 응답이 있겠지만 자신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불만이 표출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리스크가 있지만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민원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만큼 겸허히 시민들의 평가 점수를 기다려 보자”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2023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12월을 맞아 부서별 진행중인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 심의와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11월 열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 개최, 제10회 평생학습 한마당, 제1회 영인산 단풍 축제, 이순신 순국제전 등 주요 문화예술 행사와 지자체 생산성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7개 부분의 대외 수상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월례모임에서 시민 31명과 공무원 12명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의 다문화사회의 흐름과 상호문화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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