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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1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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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과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과 민방위 경진대회 수상자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 민방위대원 9만3000명을 대표해 동구 김훈록 대원과 최명애 대원은 민방위 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1월21일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유엔 결의를 위반했으며 북한의 행동에 유감을 표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굳건한 안보 의식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 대원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대전시부터 솔선하고 비상시 대원들의 실전적 대응 능력을 향상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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