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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1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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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제막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31일까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00만원이 모일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며 올해 나눔 목표액은 66억9000만원이다.

 

한편 출범식에서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이 전달됐으며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주)에서 2억원을 한국철도공사 1억7000만원, ㈜금성백조주택 1억5000만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원, 파인건설(주) 50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전R&D캠퍼스가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도 이어지는 나눔캠페인에 대전시민의 온정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될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올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희망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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