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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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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금남면 꾀꼬리봉 등에 23개 자전거도로 미호, 금남, 합강에 7개, 오봉산과 운주산에 7개 등 주요 등산로 30곳과 자전거도로 7곳에 국가지점번호판 37개를 추가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역과 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과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지난해까지 오봉산 30개, 운주산 19개, 원수산 8개, 자전거도로 23개, 고복저수지 3개, 합강공원 3개, 전월산 7개, 장군산 11개, 국사봉 6개, 비학산부터 금병산까지 19개 등 10개 지역에 총129개를 설치했다. 

금년에 금남면 꾀꼬리봉 등 주요 등산로 30곳과 강변 자전거도로 등에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태양광 조명형 7개를 포함해 총37개 국가지점번호판을 7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토지정보과장은 “산악지역과 강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해 소중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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