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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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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키 위해 도입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11월 시범운행을 거처 2023년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운행을 시작해 교통약자는 365일 24시간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이용할수 있게 됐다. 

 

평일 야간 운행은 오후 7기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며 공휴일 등 휴일 야간 운행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야간 운행은 차량 1대(카니발)가 전담할 예정이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당진시 관내로 한정한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이용할수 있는 교통약자는 휠체어와 비휠체어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노인, 일시적 교통약자 등으로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당진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용등록을 해야 하며 심사후 등록이 완료되면 충남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해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을수 있다.

 

이용시 관내 기본요금은 2km까지는 1400원이며 주야간 최대 이용 요금은 3200원, 관외 요금은 km당 260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다만 관외의 경우 병원 도착후 대기 요금(4000원, 1시간)은 별도 적용된다.

 

당진시 교통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교통약자가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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