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개막식을 통해 성금 모금 시작을 알렸다. 

1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 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원이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또는 관할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커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오성환 시장은 “충남도에서 당진시가 제일 먼저 모금행사를 시작할수 있게돼 감사하며 사랑의 온도가 100도 이상 200도를 넘어 펄펄 끓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억원 가량의 모금액은 저소득층에 의료비와 월동 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