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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6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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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지역 핵융합 분야 기술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대전지역 핵융합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핵융합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협력,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대전 유망 핵융합 패밀리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향후 사업 규모를 늘려 핵융합산업을 대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핵융합에너지는 확대되는 지역 에너지 수요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미래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확신하며 대전시는 핵융합 분야를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산학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협약식외 핵융합 연구원과 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23년 핵융합산업 상생한마당이 펼쳐졌다. 

 

상생한마당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대전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핵융합 분야 신기술 소개와 기술이전, 기업 수출지원, 패밀리기업 간담회, 전시회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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