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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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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빚기 행복가꾸기 힐링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다른 보호자와 소통을 할수 있는 시간을 제공키 위해 진행됐다.

 

1회는 석림동 소재 서담서후 기억의 조각에서 물레를 이용해 접시와 꽃병 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2회는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목화와 세인포티아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A 씨는 “물레체험, 도자기만들기, 센터피스 만들기 모두 좋은 경험이었으며 특히 단순한 체험뿐만 아니라 다른 보호자들과 돌봄 경험을 얘기하며 혼자가 아님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심신건강은 치매환자와의 정서적 교류에 매우 중요하며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을 감소시킬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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