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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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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백련 양조문화원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와 파트너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 공모에 선정돼 운영할수 있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키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로 당진시의 치매안심마을 1호는 당진포2리, 2호 금천1리 2개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치매 환자와 파트너를 포함해 7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오감자극, 인지자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누룩과 연잎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막걸리 만들고 막걸리 초콜릿, 한지공예 등 만들기, 누룩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공모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활동할수 있는 다양한 치매 예방사업을 개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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