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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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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의 힘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입당식을 가졌다.

 

김 전 장관은 입장문에서 “33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미래와 고향 아산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내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쓰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힘쎈충남준비위원회(민선 8기 인수위) 위원장과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직을 역임하면서 충남도의 미래 50년, 100년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 아산이 정체되고 낙후됐음을 통감하고 아산발전을 위해 정치에 투혼키로 결심케 됐다는 설명이다.

 

김 전 장관은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희망과 발전이없으며 아산을 신바람 나는 미래 첨단산업, 문화 중심의 중원권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충무공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인생의 최고가치로 삼고 실천키 위해 평생 노력해온 자신이 아산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아산시민들께서 발판을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아산에서 태어나 온양온천초, 아산중, 천안고를 다니면서 꿈을 키웠으며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후 주영 한국대사관 일등서기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해양수산비서관, 제17대 해양수산부 차관, 제19대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공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힘쎈충남준비위원회(민선 8기 인수위) 위원장과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직을 수행한바 있으며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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