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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8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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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공헌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코자 추진됐다.

 

평가는 국고 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9개 시도와 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 계획과 성과 목표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성과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상위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도는 관계기관인 충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에 취약한 농업인 등 고위험군 대상 특화 교육을 추진한 점과 시군 사업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역학조사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시군 맞춤형 관리 전략을 수립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감염병 예방 홍보 교육으로 도내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진드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편 점이 호평받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대회에서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력 기관으로 연계 교육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더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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