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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8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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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2023 양촌곶감축제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며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이다.

 

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뒤 주최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남녀노소 함께할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내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는 이튿날과 폐막일에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며 메추리 구워 먹기와 송어낚시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부터 양촌막춤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의 신명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특설 판매장이 마련돼 있으며 축제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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