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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동에서 은진면 잇는 새길 냈다” -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이어지는 왕복 4차로 개통” -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 잇는 1.1km 구간 열려, 시민 숙원 해소 전망
  • 기사등록 2023-12-08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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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내동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

 

이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도시계획도로)로 기존에 내동 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 관촉사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도로 소통이 원활치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칫 위험해 처할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가 생겨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할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도로로 인해 지역내 이동시간과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동시에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개통을 기다려온 지역사회 구성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와야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좁은 길을 오고 가는 차량이 큰길로 다니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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