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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1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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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대상지는 읍내동 지구(읍내 1, 2통 일원), 산동1지구(음봉면 산동2리 일원), 공세지구(인주면 공세 1, 2, 4, 6리 일원) 등 총3곳으로 1207필지, 총면적 66만㎡ 규모로 사업비는 2억5000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시는 12월중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 공람 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친뒤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치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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