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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1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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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기억하고 또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예배, 내빈 축사, 환영사, 점등 선포, 마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짊어진 이유는 세상 구석구석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키 위함이라 생각하며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겨야 할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 트리가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수 있는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연말연시에 예수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더생각하고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기독교연합회는 관내 360여개 교회의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며 성탄 트리로 인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사진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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