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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1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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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원, 충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2023년 한해동안 총79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수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예산담당관,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원 더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 7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6억원, 시민체육관 사면정비사업 3억원, 엄사리 자연녹지 개선공사 2억원 등 4개 사업 18억원으로 올해에만 총6개 사업 38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며 해당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시계획시설(가로등)환경정비 사업 4억2000만원, 금암동 도시계획도로 인도보수 3억원, 지방상수도 엄사지구 송배수관로 정비 3억원, 계룡시 교량보수 보상공사 3억원 등 4개 사업 13억2000만원을 확보하며 금년 9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41억20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적으로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감소되는 상황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예산 7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룡시는 재정자주도 70.3%로 충남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정운용 여건을 매우 건전하게 관리한 만큼 내년 당면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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