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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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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2023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아홉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송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코스닥 신규 상장에 성공한 ㈜큐로셀,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대표와 정부출연연구소, 병원 등에서 바이오벤처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연구원 등에게 돌아갔다. 

 

시장 표창을 받은 ㈜큐로셀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성장 스토리를 후배 바이오 기업인들에게 들려주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밖에 한해를 정리하며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송년 분위기를 살리는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장우 시장은 “투자 저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대전 바이오벤처들의 활약이 눈부신 한해였으며 코스닥 입성, 글로벌 기술 수출, AI 신약 개발의 거점 조성 등 비약적 성과를 이뤄낸 기업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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