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3년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와 생활속 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했다.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각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도 관계자는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충남도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안전지킴이들이라고 생각하며 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