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13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한2023년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 평가에서 특광역시중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수질관리, 주민 서비스와 대국민 홍보, 관망 관리와 유수율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주요 투자사업 국비 확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 향상, 금강 유역 상수도 위기 대응 업무협약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수도 요금 현실화와 부과 체계 개선, 스마트 원격검침 관리체계 구축, 제2취수탑과 도수터널 건설,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한 수도시설 개선 사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 추진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행정 추진으로 대전 상수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 수돗물 생산 운영관리 전국 으뜸임을 인정받았다.

 

올한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거둔 성과는 철저한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상수도 최적 운영관리, 수돗물 음용률 향상, 자체 우수시책 발굴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수도시설 운영과 시설개선을 위한 상수도 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다.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환경부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으로 상수도 행정과 수질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관리 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수돗물 일류도시를 목표로 시민에게 믿음 주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06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