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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주의 메시지 전해 - “질환별 조기 증상 알아둬야 큰위기 면할수 있어” - 심근경색 골든타임 2시간, 뇌졸중 3시간, 증세 발현시 즉시 119로
  • 기사등록 2023-12-14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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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겨울철 발병률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이며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기상한뒤 아침 찬공기에 노출되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 몸이 찬공기에 노출될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의 부담이 증가키 때문이며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며 이는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수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숙지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장애와 언어장애, 어지러움,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그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가며 본인 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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