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의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는 2023년 충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부문 대상과 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센터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 내가 더를 지켜줄개라는 프로그램을 출품해 대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진로탐색망과 사회진입 통로를 넓히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펫푸드 만들기, 유기견 보호소 직업체험, 자원봉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 취득 과정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또 청소년 부문 수상 성과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 함께한 한 청소년의 노력이 이뤄냈으며 이청소년은 1년여 기간 동안 센터에서 열공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냈다. 

특히 반려동물 계열 상급학교에 합격해 내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은 수상소감을 통해 “센터에서의 활동은 제가 미래로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었으며 뜻깊은 상까지 받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으로 청소년 상담부터 교육과 자립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등 학교밖 청소년 개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의 9세부터 24세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