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밀원수 시험구 조성과 밀원특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밀원단지는 도에 적합한 밀원수종 선정과 임분밀도에 따른 밀원생산성 평가 등 연구목적으로 조성하며 올해 3ha를 시작으로 매년 2-3ha씩 8년간 2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달 공주시 정안면에 밀도에 따른 생산성 평가를 위해 총9개의 밀도 조절 시험구를 구획했으며 아까시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때죽나무, 마가목을 식재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밀원수종중 약41%는 미평가된 수종으로 밀원 생산성이 높고 기후대와 입지환경에 적합한 수종의 발굴이 필요하며 지역에 맞는 우수 밀원수종 선발과 밀원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