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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5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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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23년 경찰대학 송년 음악회가 열렸다.

 

경찰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찰 가족과 시민 등 1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악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신호등(이무진),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방탄소년단),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 이유카와의 협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예술 감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키 위해 첫 송년 음악회를 준비해 주셨으며 아직 예술의 전당이 없는 아산을 위해 공연시설을 공유하면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50병상 이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고 경찰과 그 가족들, 시민들이 남부럽지 않은 의료 혜택을 볼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자리가 시민들과 경찰이 성원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교향악단은 1981년 창설된 이후 30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은 물론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장르와 음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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