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아산시 송악면 소재 국립소방연구원은 주거취약계층의 겨울철 화재 등 안전 예방을 위해 가정용 소화기 100개를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구동욱 원장 직무대리는 “송악면은 홀몸 노인 세대가 많아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추가로 준비했으며 모쪼록 겨울철 재난과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에 화재로 피해를 보는 세대가 발생치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송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신데 감사드리며 집마다 소화기를 전달할때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거취약가구가 무탈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면장은 “취약한 주거시설에 사는 저소득 가구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송악의 겨울은 어느 해보다 무사히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