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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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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대입전형 단순화와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94개교가 지원해 6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국고지원금은 약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2억원이 증가했으며 선문대는 사업비를 대입전형 운영과 역량 강화,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대입전형 개선을 위한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선문대는 지속적인 대입전형 간소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운용, 학생부종합전형에 참여하는 전문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의 확보와 함께 입학사정관 전원의 신분 안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대는 3년 연속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왔으며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올해 1764명을 수시로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통해 서류 60%, 면접 40%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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