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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 - 전국 지자체 공무원 투표 선정, 2014년 이후 두번째 수상 영예 -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강화, 미래 신산업 육성 노력 인정
  • 기사등록 2023-12-2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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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완섭 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30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제1호 공약으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내걸고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며 취임 당시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구간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서산공항 건설 본격화,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공무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두번째 선정되는 큰영광을 안게돼 매우 기쁘며 18만 시민, 1800여 공직자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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