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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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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과 운영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를 비롯해 경남 함양 거창, 충북 옥천, 경북 상주, 경기 연천, 전북 김제, 전남 신안, 강원 평창 등 9개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는 노동력 부족, 농산물 수급 안정, 병해충 등 현안 해결 의지가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시범적으로 조성케 된다. 

 

시범지구는 향후 개발하는 기술 요소를 반영하고 사업 성과를 타시군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당진시는 생력화분야 디지털자동화모델(벼) 시범지구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이앙, 물관리, 방제, 수확 등 벼 재배 전과정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자동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농촌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이를 더욱 확대 보급해 우리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이길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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