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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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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21일부터 1년간 장동과 탑곡리 치매안심마을내 치매환자 10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는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매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도입된다.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3900만원 예산중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효돌이는 챗GPT가 탑재된 돌봄로봇으로 어르신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그외 약복용과 기상 시간 안내, 음악 송출, 치매예방 손 운동,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이외 24시간 활동감지와 위급상황시 도움을 요청하면 보호자나 관제센터에 위험한 상황을 알려 긴급콜 서비스를 통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며 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1:1 매칭으로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AI돌봄로봇 효돌이 이용 현황과 활동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AI돌봄로봇 도입 전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효과성 판단후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효돌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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