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올한해 농업기술센터는 아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 등 총238회에 걸쳐 2897명에게 농업에 활용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기본 작동원리, 농업기계 사용 전후 안전점검, 상하차 요령과 자가 정비 기술, 농업기계 도로 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 등 이론교육과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 종료후 설문 조사한 결과 농업기계 안전교육시 농업용굴착기와 소형건설기계 등 여러가지 추가 교육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교육과정 편성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기계를 사용키전 반드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