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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새로운 맛, 예스향으로 꾸민 건강급식데이 호응” - 관내 59개 학교 지역농산물 테마 급식 메뉴 제공 - 논산시만감류작목회 개발 출원 예스향, 성장기 학생 비타민 충전
  • 기사등록 2023-12-21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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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감류 특산품 예스향의 맛을 지역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59개소에서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를 열고 총1만1243명의 급식판 위에 예스향을 포함한 다채로운 건강식이 올렸으며 학생들은 새콤달콤한 예스향을 맛보며 연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함께한 한 영양교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비타민이 풍부한 예스향 덕에 영양과 신선함이 모두 갖춰진 급식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경 논산의 대표 특산품인 딸기 혹은 아열대 작물을 주로 재배하던 농가들이 새롭게 만감류를 재배키 시작하며 논산시만감류작목회가 구성됐으며 이후 작목회원들은 영농 노하우와 귀농 귀촌인의 아이디어를 모아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예스향을 개발해 공식 상표로 출원해냈다.

 

백승지 회장은 “새작물의 유통망 뚫는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예스향을 소개할수 있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는 단비와 같으며 예스향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쓰며 농가소득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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