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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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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은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키 위해 훈훈한 겨울나기, 방한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에게 방한 내복외 즉석밥, 라면, 부식세트 등 식료품 꾸러미를 추가로 전달했다. 

 

또 가정방문시 난방이나 단열에 문제가 있는 세대는 없는지 주거환경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손준배 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로 저소득 이웃의 어깨가 전보다 잔뜩 움츠려져 있어 안타까우며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준비한 방한용품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온기를 되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서 면장은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사정을 헤아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다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합심해 서로를 돌봐야 하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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