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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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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내년 1월4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의 문을 연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인프라와 정책,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할 목표로 치러지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와 영농활동 시기를 반영해 총7개 교과목을 편성했다.

 

첫날 오후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지역대표 농산물인 딸기 재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저온기 환경관리, 적기 병해충방제, 우량묘 생산기술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시 농업기술센터 딸기팀의 송기호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며 실제 영농여건에 발맞춰 야간교육으로 펼쳐진다.

 

또 이통장 벼, 대추, 포도, 복숭아, 고추, 상추 반이 개설됐으며 시는 이에 포함되지 않은 작목에 대해 연중 상설교육을 개최해 내용을 보강할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기후변화와 인력감소 등 농가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키 위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기술 설계가 바탕이 돼야하며 농업인들이 2024년에 활기차게 생산활동에 임할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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