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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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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산후조리(원)비용 지원사업을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출생아 수가 2018년 216명에서 2022년 137명으로 36% 이상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는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 심각한 저출산 초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적합한 대상자에게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부여군에 등재한 가구로 산후조리원 비용(일부), 산후조리와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50만원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수 있다.

 

한편 기존 지원하던 임산부 분만교통비, 신생아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출산과 양육 관련 유사 지원사업의 중복성 등을 검토해 올해 말로 종료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비용 지원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과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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