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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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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코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28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 전상, 순직, 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과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외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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