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 정년 퇴임식이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퇴임식은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 도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소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퇴임사, 송별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년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창호 관장의 발자취 영상과 송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2008년 복지관장에 취임후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으로 오늘까지 소임을 다할수 있었으며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5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한결같은 장애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이창호 관장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애인 최우선 정책을 추진중이며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힐링 센터와 무장애 정원, 장애 제약 없는 고품격 문화예술 환경 조성 등 무장애 도시를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호 관장은 2008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취임한 이후 15년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