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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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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식생활에 대한 홍보행사와 함께 체험농장과 마을에서 농촌 현장체험행사를 운영하고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향토음식 급식메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식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심사를 거쳐 구항초와 금마초, 덕명초, 배양초, 홍동초 등 총5개의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16일 펼쳐진 덕명초 학생들의 쌀강정 만들기와 다도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12회에 걸쳐 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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