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부소산내 충령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군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 희망차고 밝은 군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갑진년 새해 참배를 엄숙히 진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 모두 잘사는 부여군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우리는 숨가쁘게 달려온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고자 하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기와 진취성을 가지고 부여군 공동체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함께 만드는 더큰 부여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