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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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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신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갑진년 첫 민생행보로 부여군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상승 등 현장 밀착형 애로사항을 면밀히 경청했다.

 

송미령 장관과 정진석 국회의원,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한 박정현 군수, 장성용 의장, 정택준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장 등이 참석해 생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재배온실 등 현장 시찰을 이어갔다. 

 

박정현 군수는 겨울철 방울토마토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택준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생산단가가 상승하는데 반해 방울토마토 수요는 감소되고 있어 농가들의 시름이 깊으며 장관님이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내년 농업 에너지 효율화 등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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