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1-05 19: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태흠 지사가 올해 기업과 도민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남경제계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과 갑진년 새해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충남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국회의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경제단체, 대학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 경제키워드로 용문 아래 모인 물고기가 뛰어오르면 용이 되고 오르지 못하면 이마에 상처만 입게 된다는 용문점액을 꼽았으며 저는 올해 충남경제가 승천하는 용처럼 충분히 재도약할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충남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수출둔화, 원자재 가격상승 등 여러 어려움에 불구하고 경제위기를 돌파해 왔으며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충남북부상의에서 실시한 올해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이 개선된 만큼 내실 있는 성장이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의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 지사는 올해 기업과 도민을 위한 세일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출범후 1년6개월 동안 삼성DP, 코닝사 등 국내외 128개 기업으로부터 18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민선7기 4년 실적 14조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지난해 독일 방문중에는 유럽 200여개 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업의 성장에 노력했다.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천안과 홍성에는 전국 최대인 661만1570㎡(200만평) 규모의 국가산단을 확보하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산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수 있게 됐다.

 

김 지사는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창업과 벤처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올해 충남경제가 용문 아래 머무는 물고기가 아니라 여의주를 물고 도약하는 청룡이 될수 있도록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11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